음식물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3백50톤 정도였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5월 이후에는 4백톤을 넘어섰고
7월 들어서는 5백톤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덕동 음식물 사료화 공장의 처리 능력은
하루 3백톤에 불과한데다
위탁 처리를 하고 있는 나주 등지에서
주민들이 반입 거부 운동을 하고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유덕동 사료화 공장에는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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