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모두 69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43명의 사상자와 4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와 인명피해는
각각 7.9퍼센트와 21.8퍼센트가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4억 7천만원이 늘어나
11.6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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