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채울 것인가 ?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7 12:00:00 수정 2005-07-07 12:00:00 조회수 4

◀ANC▶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에 아시아 각국의

문화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최종 용역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비판도 제시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인도의 전통춤과 우리나라의 판소리,

중국의 경극등 아시아 각 국에는

다양한 문화 원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아시아의 문화 원천을

시각과 공간, 청각, 언어등

7가지 영역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3년단위로 문화 원천을

현지 조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서양에 의해 왜곡된 아시아적

시각에서 벗어나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아시아관 정립이 필수적 요소입니다.

◀INT▶



그리고 수집된 자료는 MP3나 동영상으로

디지털화해 오는 2010년 개관하는

문화의 전당에 전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다양한 문화 원형이

학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INT▶

이정만 교수



또, 문화 원천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는 것은 전시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홍순민 교수



문화수도 기획단은 오늘 발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말까지 문화 원형 자료 수집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