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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에 아시아 각국의
문화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최종 용역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비판도 제시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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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통춤과 우리나라의 판소리,
중국의 경극등 아시아 각 국에는
다양한 문화 원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아시아의 문화 원천을
시각과 공간, 청각, 언어등
7가지 영역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3년단위로 문화 원천을
현지 조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서양에 의해 왜곡된 아시아적
시각에서 벗어나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아시아관 정립이 필수적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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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집된 자료는 MP3나 동영상으로
디지털화해 오는 2010년 개관하는
문화의 전당에 전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다양한 문화 원형이
학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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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교수
또, 문화 원천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는 것은 전시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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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민 교수
문화수도 기획단은 오늘 발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말까지 문화 원형 자료 수집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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