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해수욕장 개점휴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9 12:00:00 수정 2005-07-09 12:00:00 조회수 4

◀ANC▶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대부분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지만

궂은 날씨탓에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바닷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날쌘 뱀장어 잡기가 한창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에 연신 손을 담그고 뱀장어를 찾아보지만 고기 잡기는 그리 쉽지않습니다.



간신히 장어 한 마리를 손에 쥔 관광객,



어려움끝에 잡은 만큼

그 기쁨은 너무도 크기만 합니다.



◀INT▶

(너무 좋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

전남지역 48개 해수욕장 대부분이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장맛비가 계속되는

궂은 날씨 탓에

피서객의 모습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진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논둑을 정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농민



광주*전남지방에

새벽부터 30-40mm의 비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은

모레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예보관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20-60,

많은 곳은 8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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