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에 설치된 교통 신호등 10개 중
2개가 누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달에 광주시내 교통신호등 584개를
점검한 결과 21%가
누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 유형으로는 누전 차단기 고장이
60개로 가장 많았고, 누전 57개,
접지 불량 17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광주 시내 가로등
천 3백여개 가운데 32%도
누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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