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등 상당수 누전 위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0 12:00:00 수정 2005-07-10 12:00:00 조회수 4

광주 시내에 설치된 교통 신호등 10개 중

2개가 누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달에 광주시내 교통신호등 584개를

점검한 결과 21%가

누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 유형으로는 누전 차단기 고장이

60개로 가장 많았고, 누전 57개,

접지 불량 17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광주 시내 가로등

천 3백여개 가운데 32%도

누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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