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이미 본격화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은 늑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VCR▶
기상청은 올여름장마는
6월말에 시작해 7월말에 끝나는 등 다른때 보다
빨리 장마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오늘(11일)부터 관내
5백여개의 저수지와 양수장의 장마철 수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늦장
대비에 나섰습니다.
점검결과 위험시설물은 응급
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그때쯤이면 올 장마는 이미 물러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