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화제 조직위원장 김포천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1 12:00:00 수정 2005-07-11 12:00:00 조회수 4

광주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장에

김포천 전 비엔날레 이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광주 국제 영화제 재단은 오늘 총회를 열고

조직위원장 서리를 맡고 있던

김포천씨를 조직 위원장으로 승인하고,

복환모 호남대 교수를 국제 영화제 개혁

특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또, 올해 영화제의 예산

16억 5천만원을 승인했고,

개막 후보작 3편과 각 부분별 상영작을 일부

발표했습니다.



한편, 문화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김포천 위원장의 시민단체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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