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름철 실내스포츠의 꽃 여자프로농구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모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볼거리에 흥겨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이펙트.........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에도 구동체육관은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율동.....
늘씬한 미녀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만큼
응원에 나선 시민들도 신이 났습니다.
◀INT▶ 이혜원(쌍촌동)
◀INT▶ 박재희(봉선동)
지난해 최악의 성적을 낸 연고팀 광주신세계
쿨켓.
올해도 팬들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창단 2년차 신한은행에 56:68로 무릎을 꿇고
홈개막전을 내줬습니다.
다만 프로 4-5년차 방지윤,유현진의 돋보인
활약은 위안거리였습니다.
◀INT▶
홈팀의 맥빠진 경기와는 달리 구동체육관에는
3천여명의 관중이 꽉 들어차 열띤 응원전을
벌였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홈에서만 8경기를 치르게 되는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는
팬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식혀줄 청량제로
보다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