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1 12:00:00 수정 2005-07-11 12:00:00 조회수 4

◀ANC▶

여름철 실내스포츠의 꽃 여자프로농구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모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볼거리에 흥겨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이펙트.........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에도 구동체육관은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율동.....



늘씬한 미녀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만큼

응원에 나선 시민들도 신이 났습니다.



◀INT▶ 이혜원(쌍촌동)



◀INT▶ 박재희(봉선동)





지난해 최악의 성적을 낸 연고팀 광주신세계

쿨켓.



올해도 팬들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고

창단 2년차 신한은행에 56:68로 무릎을 꿇고

홈개막전을 내줬습니다.



다만 프로 4-5년차 방지윤,유현진의 돋보인

활약은 위안거리였습니다.



◀INT▶



홈팀의 맥빠진 경기와는 달리 구동체육관에는

3천여명의 관중이 꽉 들어차 열띤 응원전을

벌였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홈에서만 8경기를 치르게 되는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는

팬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식혀줄 청량제로

보다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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