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성 거래' 기승-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2 12:00:00 수정 2005-07-12 12:00:00 조회수 4

◀ANC▶

순천 지역의 택지와 공동주택 개발지역 주변에

투기성 토지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변칙적인 부동산 투기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그 피해가 주택 수요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순천 구도심 지역에 3년전 들어선 한 아파트

단지.



이 곳의 건설사업자는 토지 매입 단계에서

120평 남짓한 자투리 땅을 등기 이전하는 데

9억원이 넘는 비용을 치뤄야 했습니다.



건설 사업 지연에 따른 손실을 볼모로 하는

속칭 '알박기'에 당한것입니다.

◀INT▶

"평당 한 팔백만원 꼴로..."



준공을 앞둔 다중 이용시설.



이곳의 건축주는 건물옆 도로 60평을

공사직전에 특정인이 교묘히 점유하는 바람에

억대의 합의금을 줘야 했습니다.



단지 점유권을 승락받는 조건이었습니다.

◀INT▶ "내가 직접 줬다..."

(stand/up)-순천 신도심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 예정지도

투기세력들의 개입과 이에따른 지가상승으로

이미 사업진행에 발목이 잡힌 상탭니다.



◀INT▶

"전답을 평당 500씩 부르는 사람도..."



무허가 중개인들이 토지거래에 적극 개입하거나

직접 전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파트 건설 예정지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 보니 지난해 중순 이후

등기 이전된 사례가 부지기숩니다.

◀INT▶

"우리는 알면서도 당한다."



부동산 투기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사회적 암'으로 지탄을 받고 있지만

단속의 무풍지대에서 갈수록 확산되며

서민들의 박탈감에 더욱 큰 상처를 입히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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