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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행진으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는데도
이지역 관공서와 공공장소에선 에너지 낭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당국은 장기적이고 추상적인
대책만 세울뿐 피부로 느껴지는 고유가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청 주차장,현재 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승용차 10부제마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탠드)부제에 걸린 차량들이 여기저기에
주차돼 있습니다.
사무실에 대 낮에도 어디든 환하게 불이 켜져 있습니다.
햇볕이 들어오는 창가쪽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광주시청의 전기소비량은 지난5월 4십5만
3천키로와트에서 지난달에는 4십8만8천키로
와트로 3만키로와트 이상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업체와
에너지 절약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고유가 대비에 나서고 있다지만 생활속 실천은 미미한
상탭니다.
◀INT▶
행정당국이 이처럼 추상적인 대책만 내놓고
있어 관공서와 공공장소의 에너지 낭비는 심각한 상탭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조사결과 근무시간이나 영업시간이후에도 조사대상의 40%가 불을 켜 놓고 있었습니다.
◀INT▶
행정기관이 선언적 의미의 에너지 대책
만 내놓고 실제 실천은 미흡해 그만큼 시민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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