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유럽식 텐트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3 12:00:00 수정 2005-07-13 12:00:00 조회수 4

◀ANC▶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전국의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남도 유명해수욕장에

올해부터 몽골식으로 알려진 유럽식 텐트촌이 등장해 피서객들에게 낭만을 더해주고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전남 진도

가계해수욕장.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색깃발을 단 텐트촌이 들어섰습니다.



하루 이용료가 2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가로 3미터,세로 3미터,높이 2.2미터로

최고 7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배기룡 *울산시 남구 옥동*

//..시원하고 잘어울리고 좋다...///



일반 텐트와는 달리 지붕이 뾰족한 이 유럽식 하이피크 텐트는 완도 명사십리,

목포 외달도, 진도 관매도 등 전남도내 9개시군 11개 해수욕장에 460동이 설치됐습니다.



숙박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도 없애고,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소나무 숲 등 해수욕장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세워졌습니다.



◀INT▶김병길 *진도군 고군면장*

//..마을별로 관리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사용..///



청정 해변에 등장한 텐트촌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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