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절반 가량이
시력과 치아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광산구 근로자 노인복지센터가
최근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58%인 290여명이
음식을 씹을 때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1%는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을 써도 신문을 읽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조사대상의 51%가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건강이 좋다고 답한 노인은 17%정도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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