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고가도로 철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삼성 테스코가 고가도로 주변에
할인점 건립을 다시 추진해
미묘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5년전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신축계획을 중단했던 삼성 테스코는
백운고가 인근에 다시
홈플러스 주월점을 짓기 위해
도시 계획 도로에 대한
용도 폐지 신청을 최근 남구청에 냈습니다.
한편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광주시장의 독단적인 철거 지시에
우려를 금할 수 없지만
교통 문제 해결을 전제로
백운 고가도로를 철거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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