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방서의 화재 출동 가운데
3분의 2가 오인신고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출동 천백여 건 가운데
66%인 777건이 실제 화재가 아닌
오인 출동이었습니다.
오인 신고 유형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48%로 가장 많고
연기가 17%, 음식물 조리 14%,
연막소독 1.5% 등이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발신자 위치정보 시스템 도입 이후
장난 신고는 줄었지만
오인신고는 여전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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