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여종업원 감금*폭행한 업주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3 12:00:00 수정 2005-07-13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9일 숨진 다방종업원 25살 김모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 폭행한 혐의로

업주 40살 염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광양시 광영동 모 다방에

숨진 김씨를 고용한 뒤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선불금 2천 8백만원을

갚으라며 감금.폭행했습니다 .



여종업원 김씨는 업주 염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극약을 먹고 지난 9일 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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