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9일 숨진 다방종업원 25살 김모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 폭행한 혐의로
업주 40살 염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광양시 광영동 모 다방에
숨진 김씨를 고용한 뒤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선불금 2천 8백만원을
갚으라며 감금.폭행했습니다 .
여종업원 김씨는 업주 염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극약을 먹고 지난 9일 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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