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변칙적인 부동산 투기 행태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현황 파악이 요구됩니다.
순천 신도심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 시행업체는
지난 2002년 이후 자체 사업부지의 매입액과
향후 거래 예상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투기세력들이 부당하게 편취한 차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혀왔습니다.
특히 거래에 개입하고 있는 중개인들이
자격증을 대여해 업소를 운영하는 무자격자들로
중개 소득의 대부분이
세원에서 누락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부동산 투기세력들은 또
토지매입을 조건으로 건설 공사수주등
사업에도 변칙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전해져
개발지역 안팎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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