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총력R수-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4 12:00:00 수정 2005-07-14 12:00:00 조회수 4

◀ANC▶

기업도시 시범 사업 선정에서 탈락한

영암 해남 지역의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문광부도 보완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다음달 재심의에서 제이프로젝트를

시범 사업으로 선정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기업 도시 시범 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암 해남 지역 주민들은

다음달 재심의에서는 제이프로젝트가

반드시 시범 사업으로 선정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해남군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주민들은 청원서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개발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텨뷰 주민

인텨뷰 의원



전라남도와 공동 사업자인 문광부도

지난 13일 대책 회의를 갖고

재심의에서 꼭 선정되도록 노력한다는데

합의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또, 지적된 환경보전대책 보완 용역을

이번주에 실시하기로 한 전라남도는

오늘 지역 환경 단체와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인텨뷰



다음달 재심의까지는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30명의 기업도시 위원들을 만족시키는

환경대책을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선정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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