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악인이 35년만에 정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6 12:00:00 수정 2005-07-16 12:00:00 조회수 4

광주의 산악인들이

세계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낭가 파르바트 루팔 벽을

35년만에 정복했습니다.



광주 산악 연맹 소속의 산악인 13명은

원정 94일만인 어제 새벽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루팔 벽 정상에 올랐습니다.



낭가파르바트 루팔벽은 해발 8천백25미터로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높지만

난이도에서는 세계 최고로 알려져 있고

정상 등정은 지난 1970년,

전설적인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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