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업계의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24일부터 24일 동안
여름정기세일에 나선 광주지역 백화점 업계는
총 매출액이 지난 해와 엇비슷하게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백화점업계는
이번 세일에서는 사은선물 증정 행사를
동시에 하지 않았고, 고객 1인당 객단가는
많아진 점 등을 들어 소비 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백화점업계의 매출은
내수 침체와 할인점업계과의 경쟁에 밀려
최근 2년 여 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