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정기세일 매출 제자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7 12:00:00 수정 2005-07-17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백화점업계의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24일부터 24일 동안

여름정기세일에 나선 광주지역 백화점 업계는

총 매출액이 지난 해와 엇비슷하게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백화점업계는

이번 세일에서는 사은선물 증정 행사를

동시에 하지 않았고, 고객 1인당 객단가는

많아진 점 등을 들어 소비 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백화점업계의 매출은

내수 침체와 할인점업계과의 경쟁에 밀려

최근 2년 여 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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