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8 12:00:00 수정 2005-07-18 12:00:00 조회수 4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3.8도로

올들어 가장 높았고,

광양 35.4도 나주 35도

담양과 함평은

34.4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 전력 사용량도 급증해

광주 전남의 전력 수요도

올 여름들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광주 33도를 비롯해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4도까지 오르겠고

이같은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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