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아시아나 파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8 12:00:00 수정 2005-07-18 12:00:00 조회수 4

◀ANC▶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의 파업으로

오늘 광주에서도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시민들은 파업이 장기화돼

모처럼의 여름 휴가를 망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의 파업으로

오늘 하루 서울을 오가는 비행기 9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예약 승객들은 부랴부랴 다른 교통편을 찾아

나서기에 바빴습니다



◀INT▶(공항 이용객)



휴가를 맞아 해외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국제선 운항도 중단돼

휴가여행을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여행사 대표)



가족이 이미 해외여행을 떠난 시민들은

제때에 되돌아오지 못할까 걱정이 큽니다



◀INT▶(시민)



공항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기사들에게도 파업 불똥이 튀었습니다.



손님이 뚝 끊겨

찜통 차안에서 답답한 속을 억누를 뿐입니다



◀INT▶(택시기사)



내일도 광주와 여수, 목포 공항에서는

서울을 오가는 모두 22편의 항공기 운항이

모두 취소됐고,

운항 중단으로 인한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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