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방제용 황토 다시 살포 계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19 12:00:00 수정 2005-07-19 12:00:00 조회수 4

유해성 적조를 방제하기 위해

올해도 황토 사용이 계속됩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가진 적조예방 대책회의에서

유해성 적조를 예방하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대안인 황토살포법을

올해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적조방제용 황토 확보와

적치장 설치, 바지선 확보 등을 위해

2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도지사의 지시로

황토살포를 전면 중단키로 했던 전라남도가

석달만에 대책을 다시 변경한 것에 대해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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