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2일 혁신 도시 건설 기준 발표를 앞두고

정부가 지금 시도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준은 혁신도시 건설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전국에서 공동 혁신 도시를 추진하는 지역은

광주전남이 유일합니다.



시도는 200 만평 이상의

독립 신도시 유형의 초광역 공동 혁신 도시를 건설하기로 하고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입지 선정 기준은

광역 교통망과 기존 도시와의 접근성,

도시 개발의 용이성에다

전라남도는 지역 산업과의 연관성을

추가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입지 선정 절차는

시도 자율 결정을 원칙으로 하되

전문 기관의 용역을 거쳐 선정할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시도는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 도시가

성공할수 있도록 추가 인센티브를

명문화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즉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시설 등

혁신도시의 기반 시설비까지 정부가

타지역의 2배 정도를 지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시도는 또 공공기관의 분산을 막기 위해

각 시도가 혁신도시를 1개씩 건설하는 방침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요구가 혁신도시 건설 기준에 담아질지

정부의 막바지 정리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