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1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0 12:00:00 수정 2005-07-20 12:00:00 조회수 4

◀ANC▶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로

임신한 여성들 고생이 많이실텐데요..



이주의 건강, 오늘은 임신부의 여름나기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ND▶

◀VCR▶



무더위가 찾아오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여름철에 임산모들은 장거리 여행이나

피서등으로 인한 휴가철 사고를 조심해야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할때는 반드시 중간중간 휴식을

갖고 가벼운 산책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시트벨트는 복부 아래 넓적다리 부위와

젖가슴 사이를 지나도록 착용됨으로서

만일의 복부 충격을 피해야 합니다.



분만 예정일이 임박한 산모들이 비행기 여행을

할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철 임산모들은 사고 위험이 있는 과격한

레저나 운동은 피해야 하는데 흔히 레프팅이나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물놀이는 위험이 따릅니다.



특히 임신 후반기 몸이 무거운데 물속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 진다거나 미끄러지는 일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무더위에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덥다고

에어컨이 있는 냉방만을 고집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과도한 운동도 피해야 하지만 운동 부족이 오기

쉬운 계절도 여름입니다.



시원한 아침 저녁 시간에 산책등 가벼운 운동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식중독이나 감기. 피부 질환등

흔히 볼 수 있는 가벼운 질환도

주치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산부는 몸에 꼭기는 옷이나 브레지어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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