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천억원이 투입돼 화순군에 조성되는
생물의약단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백신회사를 공모할 예정인데
국내외 6개 회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생물의약단지가 조성될 4만평 규모의 땅입니다.
오는 2009년까지
생물 산업 연구 센터와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공장이 들어섭니다.
씽크
생물 산업 연구센터는 이번달 안에 공사를
시작하고 백신 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공모한 뒤
다음달 중순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SU: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내년 6월이나 7월쯤 이곳 2만평 부지에 백신 공장이
착공되게 됩니다."
현재 화순 생물 의약 단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사는 국내외 6개 정돕니다.
특히
세계 독감 백신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사노피 파스퇴르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
백신 공장이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생물산업 전문기관인
미국의 바텔 연구소의 분원을
화순 생물의약 단지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