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린스호 사고지역 현장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1 12:00:00 수정 2005-07-21 12:00:00 조회수 4

씨프린스호 바다 오염사고 10주년을 맞아

여수시민사회단체가 사고 현장를 답사하고

피해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알래스카 근해에서 발생한

액손 발데스호 기름유출 사고 수습에 참여했던

독성학 박사 리키 오트 등

국내외 전문가와 환경단체 회원 27명과 함께

작도와 소리도 등 씨프린스호 사고 지역을

둘러보고

피해 어민들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연대회의는 내일 여수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10년 동안 사고 해역의 환경 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보고하고

환경사고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제안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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