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육기관 방문을 위해 광주에 온

김진표교육부총리는 오는 8월말까지

대학 논술고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총리는 고교정규 과목에 논술을 포함시키는

것이 대학들의 통합형 논술고사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논술을 학생부성적에 반영해 대학이 보충적인

평가자료로 활용하도록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부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도 학교 교육력제고를

위해서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총리는 오늘 광주시와 전남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등에 의견을 나눈 가운데 저녁에는 지역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통합문제등의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