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함부로 쓴다며 흉기로 아내 살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1 12:00:00 수정 2005-07-21 12:00:00 조회수 4

광양경찰서는

돈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67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폐증을 앓고 있는 이씨는

오늘 저녁 7시쯤 아내 60살 서 모씨가

정부로부터 나오는 진폐증 치료지원금을

마음대로 사용한다며 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로 서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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