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마 운영 11억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2 12:00:00 수정 2005-07-22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억여원의 판돈을 걸고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로 33살 김모씨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2월부터

서울 과천경마장 등지에서 사설 경마단을

조직한 뒤 폰뱅킹으로 송금받아

사설 마권을 발매하고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송금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110여차례에 걸쳐 11억원의 판돈을

걸고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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