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지방채 발행 규모가

9천억원을 웃돌고 있지만

상환 비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방채 발행 규모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9천3백22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지방채가 4천5백9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고

도로 개설 천83억원,

상하수도 공사에 천3백억원 등입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지방채 상환 비율은

지난 2002년 17.6%에서

지난해에는 11%로 떨어졌고

행자부의 적정 채무 비율 20%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