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 여름 휴가는

농촌 체험마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농촌 마을에서

재충전을 하려는 도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영농의 기계화로

들녘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된 농기계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벼를 훑어 내는 탈곡기와

지푸라기로 새끼를 꼬는 기계가

폐교된 교실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체험마을을 찾게 될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우리 농촌의 옛 것 들입니다



◀ＩＮＴ▶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 지 알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가 끝난

이 농촌체험 마을에는

8월말까지 예약신청이 대부분 끝났습니다 .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목장체험과 자연생태 관찰 등을 통해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 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게 됩니다.



농민들은 민박과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적적함도 달랠 수 있습니다.



◀ＩＮＴ▶

(손자같고 아들같고 좋다.)



이 곳처럼 농촌 체험 즉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곳은 전남지역에 24곳,



녹색농촌 마을이 6곳,

전통 테마마을은 7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농협이나 농림부,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는

농촌 체험마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올려져 있어

희망자의 선택을 돕고 잇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