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제주발-광주행 비행기와
오후 1시 10분 광주발-제주행 비행기가
각각 결항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파업이 계속된다며
휴가철 제주행 항공편이
추가로 결항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광주와 목포. 여수 공항에서
김포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22편은
오늘까지 7일째 전면 결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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