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만 골라 턴 2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3 12:00:00 수정 2005-07-23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교회를 돌며 악기 등을 훔친 혐의로

26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교회에 들어가

전자 피아노와 무선 마이크 등 25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교회 20여곳에서

3천500만원 어치의 악기와 컴퓨터, TV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훔친 물품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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