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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소형차와 엘피지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 한 푼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 다니는 등
저마다 기름값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잇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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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중고차 매매단집니다.
최근 이 곳에서 가장 거래가 많고
인기가 높은 차종은 단연 경차와 소형차
그리고 엘피지를 사용하는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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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기름값이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나서는 일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습니다.
주유 중에는 공회전을 하지않고
시동을 끄는 운전자가 많아졌고
한 번에 넣는 연료의 양도 줄었습니다.
◀SYN▶
셀프주유소가 있다면 기꺼이 이용하겠다는
운전자도 적지않습니다.
◀SYN▶
인터넷에는 기름값을 할인해주는 신용카드와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짠돌이 운전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점검해주거나
에어컨을 틀 때 는 처음부터 풍량을 세게하는 것 등이 기름값 몇 원이 싼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주장들입니다.
◀SYN▶
좀처럼 오름세가 꺽일 줄 모르는 기름값이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까지 바꿔놓을
기셉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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