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밀린 임금을 요구하던 30대 남자가
부인이 일하던 가게에 불을 질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시장 내 한 옷가게에
38살 김 모씨가 불을 질러
가게 내부와 의류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부인의 받지 못한
임금을 달라며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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