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설업계 BTL사업 불참 결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6 12:00:00 수정 2005-07-26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건설업계가

정부의 BTL사업 즉 민간투자유치 방식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BTL 방식 사업이 지방건설업체의 수주기회를

급격히 축소시키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점이 수정보완될 때까지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계는 또 BTL사업이

지역중소업체의 수주영역인 70억원 미만의

학교 신축과 개축, 하수관거 사업 등을

무분별하게 묶어서 추진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햇습니다



BTL사업은 민간업체가 건물 등 시설을 지은 뒤

정부나 기관에 임대를 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민자사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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