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집털이 극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6 12:00:00 수정 2005-07-26 12:00:00 조회수 3

◀ANC▶

휴가철과 농번기를 맞아

빈집을 노린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50여차례에 걸쳐 빈집을 턴 혐의로

39살 주 모씨 등 전문털이 일당 2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주씨 등은 강진, 장흥, 순창 등

전남북 일대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털었습니다.



이들은 농번기에 농촌에서는

집을 자주 비운다는 점을 이용해

모두 2억 3천여만원을 훔쳤습니다.



◀SYN▶(주 00/빈집털이범)



이들은 농촌 노인들의 경우 대부분 통장에

비밀번호를 써 놓는 점을 노렸습니다.



◀SYN▶(이 OO/피해자)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는

절도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광주시 봉선동 한 아파트에서는

집주인이 30만원을 털렸고

광주시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도

잇따라 도둑이 들었습니다.



◀INT▶(서부경찰서 형사)



경찰은

휴가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관할 지구대에 사전 신고를 한 뒤

외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