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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두통과 구토, 현기증 등
열질환이나 냉방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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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32-3도를 오르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열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열질환의 종류에는
열경련, 열피로, 그리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 등이 있는데 심한 운동, 작업 등으로
인체의 열생산이 증가 함에도 불구하고
발산이 안되거나 땀을 흘린 후
염분이 포함되지 않은 맹물을 과량 마실 때
체내의 염분 부족이 원인입니다.
환자가
근육경련, 오심, 구토, 현기증,
두통, 빈맥, 의식소실, 경련, 정신착란 등의
증상을 보이면 서늘한 곳에서 옷을 벗기고
이온 음료나 소금물을 먹인 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액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검사해야 합니다.
밤 기온이 25도가 넘으면
열대야라고 하는데 이때 잠들기가 힘든 것은
중추 신경이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흥분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낮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술, 담배 등을 피하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능력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과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후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외 온도차가
10도 이상이 되면 체온조절에도 이상이 와서
냉방병에 걸릴 수 있는데 오후가 되면서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진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주고
적당한 운동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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