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 바다에 적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적조 해역이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금오도 동쪽 해안과
고흥 봇돌 바다의 수온 상승으로
적조가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고
오늘 여수 가막만 남부 60ha의 해역에
5백톤의 황토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적조 경보가 내려진 어제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양식장에서
물고기 5만3천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올들어 첫 적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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