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벌이다 자기집에 불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8 12:00:00 수정 2005-07-28 12:00:00 조회수 4

진도경찰서는

부부싸움을 벌이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37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젯밤 8시쯤

부인 조 모씨와 부모에게 줄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안방에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2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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