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8 12:00:00 수정 2005-07-28 12:00:00 조회수 4

◀ANC▶

혁신도시 입지선정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작업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시군의 갈등해소와 이전 공공

기관과의 원만한 협약 체결 등 넘어할 산은 아직도 많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24명의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과 평가작업에

본격 나섭니다.



다음달 12일에는 18개 이전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15일까지 혁신도시 용역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9월말까지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끝마치고 올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천7년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INT▶



공공기관 이전의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따라

가장 먼저 넘어야할 산은 18개기관을 한 곳에 모으는 공동혁신도시의 입지를 잡음없이

정하는 일입니다.



이미 일부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혁신도시 건설에 반발하고 있어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을 이끌 대책마련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도시입지가 정해지면 구체적인 기관

배치안과 지원책을 가지고 해당 공공기관을

설득해야 하는 것도 과젭니다.

◀INT▶



2천12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혁신도시

건설은 갈길이 멀고 곡절도 예상돼지만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의 계기가 돼야한다는

사실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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