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적조경보속에 남해안에
양식 물고기들이 또 폐사했습니다.
수산당국과 어민들은
잇따른 피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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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경보속에 올해 처음으로
5만 3천여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던
양식장,
이곳에서 농어 등 6천마리의 물고기가
또 다시 폐사했습니다.
어민들은 양식장에 산소를 공급하고
황토를 뿌리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2척의 선박을 동원해
적조경보가 발령된 전해역에
황토 5백여톤을 살포했습니다.
문제는 수온입니다.
24도를 유지했던 이 일대 수온이
흐린 날씨에 23도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다음주 초까지
비나 흐린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해
적조가 한풀 꺾기면서
주말 고비는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적조생물 밀도는 2천 6백개체로
여전히 높은데다,
비가 내린 뒤 곧바로 일조량이 많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경우
적조는 다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때문에 수산당국은 물론 어민들도
적조의 흐름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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