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건설사들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협회광주시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종합시공능력 1위업체인 금호산업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지난 2004년 9천억원대에서
지난 해에는 1조 6천억원대로 늘었습니다.
또 삼능과 중흥, 남광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20 퍼센트 안팎씩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공능력 평가액이란 건설업체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금액으로 환산한 것으로
각 업체가 1건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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