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대연정 반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29 12:00:00 수정 2005-07-29 12:00:00 조회수 4

노무현 대통령이 제기한

한나라당과의 대연정론에 대해 지역민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해 보려는

노대통령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방식의 연정에는

찬성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의 승리를

위한 정치 전략이라면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민들도 5.18의 가해자인 민정당에 뿌리를 둔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은 결코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전남지역 열린 우리당 소속 신중식 의원과

유선호 의원도 절차상의 문제를 이유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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