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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진정되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여전히 골치거립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진단 21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을 논의 했는데
가정이나 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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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식물 쓰레기가 봄철에 비해 두배로
늘어나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광주시가
인센티브제도까지 도입해
음식물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쓰레기 감량 정책에
실효성이 없다며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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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쓰레기 감량기 의무설치는
시에서 제안한것이 아니라며
오해를 불식시켰습니다.
◀INT▶
특히, 현재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방법인 음식물 사료화는, 큰효과가 없다며
다른 방법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INT▶
쓰레기 처리기 설치와 처리장 확충 등
시설확보에 의존하기 보다는
각 가정마다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토론자들은 쓰레기 감량문제는
시민과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조건이라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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