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을 실은 첫 선박이
북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부산선적 화물선 트러스트 부산호는
오늘 오전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북한에 지원되는 전남쌀 10만t 가운데
처음으로 3천t을 싣고
북한 남포항으로 떠났습니다.
북한에 지원될 전남쌀 10만t은
나주 등 도내 31개 정부양곡 가공공장에서
가공된 2001년산 농협 보관 일반미로
10여일 간격으로 목포와 여수항에서 연말까지 연차적으로 수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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