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적조가 확산되면서
양식어류의 폐사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여수시 남면 2곳의 양식장에서
양식어류 43만마리가 폐사해 2억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등 지난 27일이후 폐사어류
52만마리,재산피해액만도 2억7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남해군 미조면을 잇는
해역에는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해성적조가 계속 확산추세에 있어 남해안
양식장의 어류폐사피해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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