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비상(R)-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1 12:00:00 수정 2005-08-01 12:00:00 조회수 4

◀ANC▶

남해안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서남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여수 앞바다에서 첫 적조피해가 발생하면서

남해안에 적조비상이 걸렸습니다.



서남해 조류 흐름의 길목에 있는 완도군이 가장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해성 적조생물이 출현하지 않았지만

약산과 고금 등 발생가능성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이창식 해양수산과장 완도군

"예찰을 강화하고 현미경으로 살피고..."



황토 3만여톤을 적치하고 적조발생시

황토살포에 참여할 민,관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10개 지구 양식장에

액화산소를 설치했습니다.



수산당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적조 대처방법 지도를 강화했습니다.



◀INT▶ 김동수 수산관리과장

*완도해양수산사무소*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산소공급해야..."



지난 2천 3년,전국에서 가장 많은 160억원의

적조 피해를 입은 완도군.



올여름 적조방제에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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