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예고했던 지역 건설노조가

올해 임단협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전남동부.경남서부 건설노조는

광양제철산단 전문건설인 협의회등,

사측 대표들과 교섭을 갖고,

기계분야와 전기분야가

올해 임단협에 잠정합의했으며,

오늘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부터 교섭을 진행해 온 노사는

최근 교섭이 결렬돼

쟁의조정신청과 파업 찬반투표까지 거쳤으나,

양측의 끊임없는 교섭재개 노력으로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