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양식장의
적조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남해군 미조면을 잇는 해역에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여수 연안 4개 양식장에서
양식중인 어류 52만 6천여만리가 폐사해
모두 2억 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산당국은 방제선과 어선 등을 총동원 해,
황토 살포에 나서고 있으나,
조금이 겹치고 수온이 떨어지지 않아
당분간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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